문화기획 PAN(대표 고영림)은 6월의 영화로 '아멜리에'를 선정, 다음달 5일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아멜리에'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수줍음 많은 아가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상영은 오후 6시 30분 영화문화예술센터 제1관에서 진행되며 상영을 마친후 김현돈 제주대학교 교수의 씨네토크도 이어진다.

'씨네토크'는 영화전문가들과 함께 프랑스 영화만이 아니라 프랑스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한편, 문화기획 PAN은 제주도민들에게 프랑스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공동주최로 '제주씨네클럽'을 마련, 현재까지 두차례 진행됐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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