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현금인출기에 놓고 간 돈을 훔친 20대 등 여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23·여)는 지난 3월 6일께 제주시 모 은행지점 내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가 잠시 두고간 3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또한 고모씨(52·여)도 지난달 24일께 현금인출기에 놓여진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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