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엔 제주 농수산물을 원료로 개발한 25종의 맛깔스런 향토음식 소스 레시피를 담았다.
향토음식 소스 레시피는 지난해 11월 제주도가 제주대(식품영양학과)에 의뢰해 제주한라대, 향토음식전문가, 호텔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또 자체 평가회와 전문가 평가회, 제주왕벚꽃 축제행사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시식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소스 종류로는 야채용으로 선인장소스, 금귤소스, 알로에된장딥소스 등 7종이며, 돼지고기, 말고기 등 육고기용으로는 깨된장소소, 복분자와인된장소스, 제피찜소스 등
10종이 개발됐다. 해산물, 생선회용으론 녹차 냉채소스, 마늘홍고추된장소스, 알로에고추장소스 등 8종이 엄선됐다.
레시피는 4∼5인분을 기준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소스별 재료량과 만드는 순서, 방법을 자세하게 제시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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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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