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봇수술 심포지움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지난 9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주로봇수술 심포지움 201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지난 2010년 12월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도입 1년만에 50례를 달성하게 돼 진행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산부인과, 외과, 비뇨기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엔 아주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다빈치 로봇 수술의 대가들이 참여했다.

이어 로봇수술의 시작부터 안정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주대학교병원의 로봇 수술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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