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이용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적십자사 회의실에서 어버이결연 봉사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보건 일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보건교육은 가정 내・외에서 자기 자신이나 가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정보건 기초지식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간호'라는 주제로 노화현상과 간호, 노인건강증진, 노인성질환과 간호, 임종간호 등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적십자사에서는 가정보건교육이 개인 및 이웃과 가족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필수 지식인만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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