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평화재단(이사장 김영훈)  기관지  '4·3과 평화' 8호가 최근 발간됐다.

'4·3과 평화' 8호는  4·3문제해결 접근 및 기획연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4.11 총선을 통해 국회로 입성한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이 내세운 4·3공약에 대한 서면인터뷰를 특집에 실어 4·3공약이행의 구체적 실천방안과 해결 의지도 담았다.

8호 연재에는 4·3과 마을, 4·3과 예술, 4·3과 현장, 4·3의 증언, 4·3의 세계화, 4·3의 전국화 등을 실었다.

또 평화재단의 주요사업인 ‘4·3장한어머니상 시상식’과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에 관한 주요 뉴스도 다뤘다.  
  
김영훈 이사장은 "이번 발간된 이 책자는 재단의 고유사업인 4·3추가진상조사, 4·3유족복지사업, 국내외 평화교류사업, 4·3문화학술사업 등 재단의 비전과 4·3의 진실,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홍보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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