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달부터 임산부·장애인 등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확대 항목을 보면 둘 이상 출산 임산부에겐 임신·출산비 의료급여 지원액을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장애인보장구 급여비 지급청구 처리기간도 10일로 단축된다.
의료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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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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