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20일 지역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차 제주를 찾았다.
한편 실종된 여성 강모씨 시신 중 일부는 20일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만장굴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당시 신었던 운동화와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20일 오후 실종된 강모씨(40.여.서울)의 신체 중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입구 공예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됨에 따라 범인이 살해한 후 유기한 것으로 판단, 구좌읍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지난 11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는데 12일 성산읍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나간 후 실종됐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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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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