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심장내과 교수의 1차 진료와 재활의학과 교수의 2차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 현재 제주지역 6개 중학교 축구선수 56명이 검사를 받았고 8월까지 총 73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제주대병원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업무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유소년 축구선수 심장검사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5월 제주대학교병원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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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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