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이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이 유소년 축구선수 건강보호를 위한 심장검사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심장내과 교수의 1차 진료와 재활의학과 교수의 2차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 현재 제주지역 6개 중학교 축구선수 56명이 검사를 받았고 8월까지 총 73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제주대병원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업무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유소년 축구선수 심장검사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5월 제주대학교병원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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