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효돈동 환경사랑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쇠소깍 일대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환경대축제와 연계해 치러진다. 18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족구, 어린이 장기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밤에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와 소망연등 띄우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둘째날에는 환경사랑 그리기 대회와 OX퀴즈, 보물찾기, 와 다우렁 걷기, 쇠소깍 노래자랑 등 행사와 함께 전통 테우 및 카약체험, 검은모래 해변에서의 모래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