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호동(42)과 신동엽(41)이 SM엔터테인먼트 그룹 SM C&C와 전속계약을 했다.

강호동은 이를 계기로 올해 안에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했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서, SM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MC 본연의 일에 집중해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국민들에게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가수와 연기자들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강호동, 신동엽을 영입함으로 인해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두 MC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전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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