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18회 서귀포칠십리축제' 기간 중 지역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위해 내달 9일 오후 5∼10시까지 중정로·명동로 일대서 청소년 페스티벌, 체험마당, 공연 프로그램 등 칠십리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내달 2일까지 예래청소년문화의집(☎738-1300)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내달 9일 오전 10시 칠십리시공원 특설무대에서, 본선은 같은날 오후 7시부터 중정로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실시된다.

이와함께 초·중·고교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한 'Fun Fun한 소통마당'은 중정로 일대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Fun Fun한 소통마당'에서는 칠십리존, 노라존, 불로장생존, YouthZoon 등 4개의 존을 운영해 체험마당,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이보람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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