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불로장생을 테마로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일간 칠십리시공원 일대와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불로장생의 꿈과 전설, 제주만의 독특한 전통혼례 등을 알리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이 꾸미는 축하행진인 칠십리 거리 퍼레이드 '불로장생, 서귀포!', 불로장생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 '불로장생의 도시, 서귀포를 아시나요!', 식후 축하공연 'The Power of Healing'등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를 넘어선 우수축제로 선정되기 위해  신규 발굴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경연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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