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3일부터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석류중창단'은 65세 이상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요·가곡 등의 노래교실과 스트레칭, 짝체조, 레크레이션댄스 등의 건강교실을 펼치는 곳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올해 11월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김영윤 설문데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노인계층의 여가문화생활을 충족시켜 나가 노년 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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