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태풍 '산바'가 제주에 근접한 17일 오전 주요 교차로 119개소에 경찰을 배치, 교통사고 예방 등에 나섰다.<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지방경찰청은 제16호 태풍 ‘산바(SANBA)’ 북상으로 16일 오후 7시 제주 육상에 태풍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교통경찰 56명 등 416명을 투입,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17일 교통신호기 고장 및 파손 등으로 출근길 교통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8호광장 등 주요 교차로 119개소에 경찰을 배치,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모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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