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나가수2'의 '9월 가수 고별전'에서 록그룹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감미롭게 소화했으나 고배를 들었다.
정엽은 "여기까지 온 것도 감사한 일"이라면서 "나름 대장정을 했는데 마음으로는 명예졸업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날 1위는 밴드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부른 록밴드 '시나위'가 차지했다.
시나위를 비롯, 이날 경연에서 살아남은 변진섭(46)과 박상민(47), 한영애(58), 서문탁(34)은 '10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30일에는 록밴드 '국카스텐', 김연우(41), 더원(38), 이영현(31), 윤하(24), 소찬휘(40)가 '9월의 가수' 타이틀을 놓고 경합한다.<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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