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소녀시대가 26일 발표한 일본 다섯 번째 싱글 '오(Oh)!'는 발매 당일에만 2만9666장이 팔리며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2월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이번에 일본어로 번안됐다.

또 소녀시대가 이날 내놓은 DVD '걸스 제너레이션 컴플리트 비디오 컬렉션'도 오리콘 DVD 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오!'와 관련 프로모션 중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