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7곳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50만원의 재정 지원과 직원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성공률, 자활공동체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지역사회자원 활용, 참여자 교육 이수율 등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4년 4월 자활사업을 시작한 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직원 6명과 8개 자활공동체 사업,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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