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목전에 둔 그룹 '에이트'와 듀오 '옴므'의 멤버 이현(29)이 5일 굿바이 싱글 '촌스러워서'를 발표했다.

데뷔 때부터 이현과 동고동락한 프로듀서 방시혁(40)이 작업한 곡이다.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고풍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현은 "좋은 음악을 선물하고 입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촌스러워서' 외에 여러 곡의 녹음을 마쳤다. 나머지 노래들도 차근차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은 8일 오후 1시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입소 현장은 온라인 채널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marscovery)을 통해 생중계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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