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5)이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해 구급대까지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1시45분께 119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김장훈의 아파트로 출동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본인이 거부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장훈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와의 불화로 인한 자살설이 나돌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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