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2'에 영화배우 이범수(42)가 합류한다.

북한 비밀요원 35호실 출신의 '유중원'을 연기한다. 유중원은 세계를 무대로 독자적인 첩보 활동을 펼치다 NSS와 아이리스가 얽힌 사건에 뛰어들게 되면서 점차 북측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긴장상태를 극대화시키며, 주인공 '유건'(장혁)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이범수는 이 작품으로 지금껏 그가 선보인 그 어떤 캐릭터보다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장혁(36) 이다해(28) 이범수(42) 오연수(41) 김영철(59) 김승우(43) 임수향(22) 다니엘 헤니(33) 등이 캐스팅된 '아이리스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1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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