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라산 트래킹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라산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제주도, 한국관광공사, 마이니치신문이 주최했고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이날 한국과 일본 트래킹 애호가들은 한라산 영실에서부터 어리목까지 걷게된다.

이밖에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트래킹 하는 모습을 담은 DVD와 시상식을 겸한 난타공연 등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 9회 동안 트래킹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는 일본인 관광객 3500명, 내국인 1500명이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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