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김모(45)씨를 음란물 유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트위터를 이용한 음란물 유포자 검거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 여성 알몸 사진 등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혐의다.

한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재미로 음란물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