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미국 밖에서 수익에 대해 1.9%의 소득세를 지불한다.

이 기업은 9월29일로 끝나는 이 회사의 회계년도에 외국에서 368억 달러의 수익을 올려 7억1300만 달러의 세금을 지불했으며 53%의 해외순익 상승을 기록했다.

애플이 외국에서 지불한 세율은 일반적인 미국 기업들이 지불하는 35%의 법인세와 큰 대조가 된다.

애플은 제품을 판매한 국가에게 소득세를 지불하지만 그 이익을 세율이 싼 나라로 이전하는 교묘한 절세과정을 거친다. 이는 합법적인 것으로 다른 다국적 기업들도 쓰고 있는 방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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