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이 내년 1월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인 TBS에서 방송된다.

제작사 측은 “일본에서 드라마 ‘궁’의 황태자로 사랑을 받은 주지훈이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지상파 편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6일에는 TBS와 일본 잡지사 관계자들이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주지훈이 새벽 3시에 촬영을 끝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까지 기다려줬다”면서 “일본에서 주지훈뿐 아니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암투, 복수를 그린다. 종방까지 6회가 남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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