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12일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찰스 영국 왕세자를 해치려한 혐의로 한 74세의 반왕실주의자를 체포했다.

찰스와 그의 부인 카밀라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태평양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6일간 방문하고 있다.

경찰은 찰스 부처가 이날 참석할 오클랜드의 도심의 한 모임 장소 부근에서 이 남자를 검거했으며 이 부부는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기에 아무런 피해도 입지않았다고 발표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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