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는 지난 16일~17일 '제5차 제주감귤산업 및 공영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조합장, 행정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이명수) 회원 7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주체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정보교류 및 미래 지향적인 의견교환 등 제주감귤 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유통 처리를 모색했다.

이명수 회장은 "제주 감귤의 소비자 패턴에 부응한 고품질상품으로 생산된다면 요즘처럼 계속적인 가격지지를 얻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과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중도매인들도 제주감귤 생산 농업인과 감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의 당부에 말도 전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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