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책정, 의결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올해 노지감귤 유통처리사항과 재무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고품질감귤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완숙과 수확과 철저한 품질관리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비상품감귤 산지폐기 등에 솔선 참여하고, 감귤 제값받기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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