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24)의 수영복 몸매가 공개됐다.

키 174㎝에 35-24-36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이성혜는 미스유니버스를 겨냥, 늦은 밤까지 트레이닝을 하며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었다.

화보를 촬영한 패션사진가 오중석(38)은 "이성혜는 깨끗한 피부와 천진난만해 보이는 선한 눈매가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매력"이라며 "이번 작업은 이러한 그녀의 숨겨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성혜는 스페인 일간지가 운영하는 사이트(20minutos)가 벌이고 있는 미스유니버스 후보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2월18일까지 계속되는 미스유니버스 공식 인기투표에서 15위 안에 들면 준결선에 진출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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