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9)가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박찬호는 29일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미국과 일본을 거쳐 올 시즌 한화에서 뛴 박찬호는 23경기에 나와 5승10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