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석 과장.
이반석 제주한라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달 24일 쉐라톤워커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반석 과장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장이 발표한 논문은 담도내시경시 시행했던 기존의 수면진정요법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진정제인 덱스메데토미딘(dexmedetomidine)을 병합했을 때 일어난 결과에 대한 연구다.

이 연구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팀과 마취과 도상환, 유정희 교수팀도 함께 했다.

한편 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간학회,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와 더불어 국내 소화기학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