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오는 8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지구촌축제(Global Festival)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Diversity&Harmon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엔 제주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도민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네팔, 몽골, 베트남,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고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전통마당>, 부탄.러시아.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Fun&Joy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모집하는 <사랑나눔 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및 외국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당일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들의 기부물품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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