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걸그룹 시크릿을 태운 승합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크릿 멤버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멤버 3명과 운전을 하던 강모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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