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2년 진료량 평가에서 고관절 치환술 1등급,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관절 치환술은 엉덩이 관절 주위의 골절 및 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혈관을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해 넓혀 주는 시술이다.

강성하 병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대학교병원은 지역중추병원으로써 중증 질환 치료 역량 가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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