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연백)은 특허청에 등록된 불로초, 황제 등 34개 브랜드 감귤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특허청에 등록된 브랜드 감귤 5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고품질에 안전성까지 확보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책자를 제작,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브랜드감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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