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가 23일 밤 10시 '2012 야생야사 어워즈'를 방송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BS N 스포츠의 야구 결산 프로그램이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연,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서는 다른 시상식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상을 시상한다. 선수들의 숨겨진 인맥 관계도, 팬들과의 Q&A 등을 통해 올해 프로야구를 정리한다.

내년부터 1군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 투수 나성범(23)을 비롯해 서재응(KIA 타이거즈),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윤요섭(LG 트윈스), 이여상(한화 이글스), 윤희상(SK 와이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 등 9개 구단 선수들이 출연한다.

이들 선수는 지나칠 정도로 솔직한 '돌직구 발언'으로 녹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구여신' 최희(26) 아나운서, 개그듀오 '컬투'의 김태균(40), 개그맨 김범용(35) 등이 진행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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