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시설 보완공사가 완료돼 내년 1월 2일부터 수영장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수영장 내 철골트러스 재도장 및 설비보수, 환경정비 등을 마치고 물을 가온 중이다.

시는 개장과 함께 수영교실 외에 아쿠아수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수영교실(4개반)에 참가할 희망장를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올해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이용자는 8만7301명으로 1일 평균 316명이 이용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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