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가요대제전'이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31일 밤 8시50분 'K팝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오사카, 교토,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지바, 가나가와 등지로 중계방송된다.

스카이라이프의 협조로 오사카 영화관이 영상을 수신한 뒤 이를 일본 전역의 영화관으로 위성 송신하는 방식이다. 일본 내 중계와 송수신(배급)은 소니 라이브스파이어가 맡는다.

가요대제전은 일산MBC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원중계된다. 일산에서는 MC 이휘재(40) 가수 서현(21) MC 붐(30) 가수 이준(24), 임진각에서는 개그맨 정성호(36) MC 김나영(31)이 진행한다. 붐과 이준은 청팀과 백팀의 응원단장으로 나서 축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빅뱅' '2NE1', '에픽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등 45개팀 165명이 출연한다. www.livespire.jp 입장료는 2500엔이다. www.songsari.com.<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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