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범 활동은 1단계로 강·절도와 학교폭력 등에 대한 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 홍보에 이어  2단계로 범죄발생·112신고건수·CCTV 등을 분석해 구역별 범죄안전 여부를 3등급(취약, 우려, 관심)으로 구분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취약지역은 집중 순찰과 검문검색 등 방범활동이 강화된다.

특이 이 기간중 각 경찰서별로 범죄 취약시간대 형사 기동순찰팀을 편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 등 방범활동이 강화된다.

제주경찰청은 치안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참여를 유도, 합동순찰도 펼쳐진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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