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현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첫 경선으로 치러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 정문현 서귀포지부회장이 선출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유족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양영호 상임부회장과 정문현 서귀포지부회장이 출마, 사상 첫 경선이 이뤄졌다.

선거 결과 정 지부회장이 양 상임부회장에게 4표 차이로 승리했다. 상임부회장은 손승문씨가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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