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4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D호(38톤)에서 선원 K모(40·전남 목포시)씨가 어망에 걸려 바다에 추락,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를 사고 현장에 급파, K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은 D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는 즉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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