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감독 실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백종수)은 지난 18일 유해화학물질 관리부실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장검사, 공안전담검사, 제주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소방방재본부, 제주.서귀포소방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사고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위험등급별 상시 점검과 합동 단속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지검은 향후 계도를 통해 자체시정기회를 부여한 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