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경찰청은 추진본부 출범과 함께 첫 실무T/F팀 회의를 열고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경찰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 아동과 여성범죄 등에 의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3명, 분과위원 11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추진본부는 기능별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종 치안정책 개발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경찰청과 각 지방경찰청 및 각 경찰서 별로 구축됐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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