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매미'가 제주에 상륙한 12일 오후 서부산업도로를 비롯 주요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제주시 삼양동 일주도로 50여m가 침수되 관할 공무원등이  맨홀 뚜껑을 열기 위해  성급히 막힌 맨홀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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