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는 4·3 6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4시 제주시 열린정보에서 '4·3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4·3의 현재와 미래'주제로 여는 이날 세미나는 정부가 4·3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 단초를 어디에서부터 잡아야 할지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역대 정부의 4·3인식과 박근혜 정부의 과제', 박경훈 제주민예총 이사장의 '4·3예술의 현재와 미래, 영화 '지슬'을 중심으로',  유철인 제주대 교수가 '대학생 4·3인식과 평화교육'를 각각 주제발제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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