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마약류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전담반을 편성해 밀경작이 예상되는 비닐하우스나 텃밭, 인적이 드문 도서를 대상으로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 ▲아편 제조·밀매 행위 ▲마약류 투약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한편 해경은 6월 말까지를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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