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활동가 등 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오전 10시 55분 출석 거부 등의 이유로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정모씨를 기자회견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어 오후 1시께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하던 김동도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활동가 김모씨를 연행했다.

이들은 정문에 앉아 피켓시위를 하는 등 공사차량을 막아 업무방해를 한 혐의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