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단장 강용식)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자, 디자인·브랜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 22일 신례1리 리사무소에서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 디자인·브랜드 개발 분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시장분석 및 주요 타겟시장 선정, 사업단 CI 개발, Item 선정에 따른 BI, 디자인 개발 등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과제 수행관련 기관 상호간 업무 협의 등이 이뤄졌다.

디자인·브랜드 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정부 R&D 특허전략지원사업 지재권 융복합분야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용식 단장은 "디자인·브랜드 개발 분야 1차 사업을 올해 8월말까지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는 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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