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총국 '시사파일 제주'는 관음사 왕벚나무 사건 진실을 파헤친다.

KBS제주총국(총국장 이종화)은 30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를 통해 '관음사 미스터리 누가 왕벚나무를 죽였나?'를 방영한다.

시사파일 제작진은 지난 6일 제주도 기념물인 한라산 왕벚나무 2그루가 훼손된 채 죽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경찰의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아직 단서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제작진은 왕벚나무 사건 취재 도중 관음사 내 나무들이 지속적으로 베어진 사실을 발견했다.

제작진은 "문화재위원회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관리 보호 대상인 문화재 보존지역을 해제하기 위해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분석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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