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고교 교사들 간의 축구 한판 승부가 열린다.

제11회 제주관광대학교 총장기 전도 고교 교직원 축구대회가 오는 8일 오전 8시 제주관광대 운동장과 남녕고등학교에서 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제주도내 고교 교사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친선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교가 늘어난 총 19개 고교의 교직원들이 참여, 평소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오후 5시 40분 관광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번외경기로 윷놀이,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